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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자양1동 거주, 내과·약국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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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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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페이스북
서울 광진구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광진구청 페이스북에는 “광진구에 오늘(3.1) 09시 지역 감염으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첫 확진자는 외국 유입으로 감염)”이라는 안내글이 올라왔다. 

광진구 측은 “먼저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과 그 가족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 통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확진자(46세, 남, 자양1동)는 지난달 28일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하였고 29일 오후 1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일 09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성동구 확진자는 2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측은 “현재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에서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상에 신속하게 공개토록 하겠습니다”라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광진구보건소(02-450-7090)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확진자의 구두 진술로 확인된 동선은 아래와 같다. 

√(2월 24일)
08:00 부모님 댁에서 가족과 같이 식사(자양1동)
⇒ 방역 및 자가 격리(확진자 부모, 부인, 아들) 완료

08:20 성동구 소재 직장 출근 

12:00 조퇴(자차 이용)

12:45 김신응 내과 방문(자양1동)
⇒ 약 처방 시 마스크 착용 
⇒ 방역 및 휴점(24시간) 조치 완료 

13:00 온누리약국 약 구입(위 동일 건물)
⇒ 약 구입 시 마스크 착용 
⇒ 방역 및 휴점(24시간) 조치 완료 

13:10경 자양골목시장에서 김밥구입 후 귀가 
⇒ 구입 시 마스크 착용 
⇒ 방역 및 휴점(24시간) 조치 완료 

√2월 25일~2월 28일까지는 동선이 동일합니다.

08:00 부모님 댁에서 아침식사(자양1동)
⇒ 방역 및 자가 격리(확진자 부모) 조치 완료

08:20~20:00 성동구 소재 직장 출·퇴근 후 귀가(자차 이용)

√(2월 29일) 

오전 자택에 머무름(자양1동) 
13:00~15:00 광진구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5:30 자택 귀가(자차 이용)

√(3월 1일) 09:00 확진 판정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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