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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중증환자 13명, 위중한 환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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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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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부본부장 '현재 427명이 추가돼 총 2,022명이 확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상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악화된 중증 확진자 수가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증상 악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건강상태가 위중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중한 환자는 14명으로 파악하고 있고, 중증환자의 경우 13명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위중한 환자는 인공호흡기나 기관 삽관을 한 경우를 말한다.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발열이 38.5도 이상인 경우 중증 환자로 분류된다.

산소투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확진자 수는 전날 6명에서 13명으로 증가했다. 이들을 포함할 경우 건강상태가 중증 이상인 확진자는 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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