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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미성, 아들 존재 숨긴 이유는? “19살 때부터 타미김과 사실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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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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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가수 김미성이 아들을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자책했다.


2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김미성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당대 최고의 매니저로 불리던 타미김과 19살 때부터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정말 올라가고 싶었던 차트에 내가 있으니 얼마나 기뻤겠나"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미성은 결국 타미김과의 관계를 비롯해 아들의 존재를 숨겨야만 했다.

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어봤을 거다. ‘엄’ 소리만 해도 화를 내면서 ‘난 엄마가 아니야. 이모야. 가수야’라 했었다. 완전히 노래에 미친 사람이었다”라 털어놨다.

특히 “고모한테 아들을 맡기고 나는 도망 나왔다. 고모가 애를 많이 태웠다. 부모로선 빵 점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아들의 납골당을 찾은 김미성은 “너와 내가 추억이 얼만 없더라. 정말 미안해. 엄마를 용서해줘”라며 절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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