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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받던 40대 신천지 교인 숨진 채 발견 “남편과 종교 문제로 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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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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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홈페이지
전북 정읍에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이던 신천지 교회 신도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프레시안은 '코로나19' 능동감시를 받고 있던 40대 신천지 여신도 A씨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받았지만, 목숨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돼 능동감시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달 28일과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사후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인 A씨가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단 프레임'이 국민을 또 죽였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천지 여신도가 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는 몇 해 전부터 종교 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종교 문제를 놓고 다퉜으며 남편은 신천지 신도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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