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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올해 식목일 행사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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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기자

승인 : 2020. 03.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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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음식점 이용하면 묘목 1주를 배부…'나무도 심고, 지역 상권도 살리고'
식목일 행사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
장충남 남해군수(오른쪽)가 지난해 열린 제74회 식목일 행사에서 묘목을 심고 있다/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제75회 식목일 행사를 ‘희망나무 나눔행사’로 대체한다.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하며 묘목을 배부한다.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하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무 나눔행사 기간 군내 음식점을 이용한 영수증(전자출력)을 가지고 나무시장을 방문하면 1인당 묘목 1주(블랙커넌트·호두나무 선택)를 교환 배부한다.

나무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남해읍 터미널 인근(영수건재 옆)에 위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묘목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어 서둘러 방문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무시장을 찾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는 나무시장 홍보와 더불어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어 남해군산림조합에서 적극 협조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산림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경우 해마다 점차 묘목 수량을 늘리고 다양한 묘목을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희망나무 나눔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군청 환경녹지과 산림조성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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