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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코로나19 극복위해 노사가 뭉쳤다...헌혈·지역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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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3.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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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직원 100여명 헌혈 릴레이 동참
여수지역 어가 경영난 극복 수산물 사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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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이 헌혈을 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채 헌혈차량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공=LG화학 여수공장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임직원 만원의 나눔 모금’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캠페인에 동참해 노사 화합과 기업시민 역할에 동참하고 있다.

19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노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 노사 대표인 주재임원 윤명훈 전무, 정남길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나섰고 1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회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헌혈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헌혈 대상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또 LG화학 노사는 코로나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임직원 만원 나눔’ 행사를 3월 9일부터 여수공장 임직원 2200여명이 참여 중이다. 모금액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대상 구매활동과 의료진에 대한 식사 및 필요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행사’ 캠페인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도시 유통업계 활어 주문량이 중단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가의 경영안정을 돕게 된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도 나서고 있다. 여수공장은 지난 2월 인근마을 소재 15개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등 면역력이 약해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예방 물품후원활동도 진행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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