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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기관장들,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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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03. 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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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사회적거리두기운동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네번째)와 지역 기관장들이 23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촉구 담화문’을 공동 발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 기관장들이 23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을 공동발표하고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우리의 일상 회복과 자녀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보다 더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4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담화문발표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군의회의장, 최미섭 경찰서장, 김금주 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우현 소방서장, 윤영태 제7516부대 5대대장, 박기화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담화문을 통해 “지난 14일 이후 청도군 지역주민의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은 결코 긴장을 늦추거나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며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며 만약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이 정한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행동하는 힘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청도군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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