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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전문 예찰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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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04. 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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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전문 예찰단이 7일 과수원을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농작물병해충방제단운영
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전문 예찰단이 7일 과수원을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전문 예찰단’을 운영한다.

9일 청도군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따뜻한 동절기로 월동 병해충 생존율이 높고, 그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평년보다 많으며 발생 시기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서 농업 현장을 예찰했다.

이번 예찰은 지난 5~6일 저온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과원의 사후관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6~7일 병해충 예찰단 전원이 읍·면지역의 사과 과원과 복숭아, 감 등의 저온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

매주 1회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작목과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월동 병해충 예찰과 더불어 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우렁이 수거도 동시에 추진해 환경지킴이 역할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찰단은 장성재 친환경농업과장을 예찰단장으로 식물방제관, 작목별 전문가, 전문예찰요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벼, 복숭아, 감 등을 재배하는 농가 4명도 민간 식물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예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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