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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보온 도시락·빵 보관용기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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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20. 04.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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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스텐 보온 도시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식사 풍경도 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장에서는 점심시간에도 외식을 자제하며,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도시락족’이 늘었고 집에서 밥 대신 빵을 먹는 횟수도 늘었다. 이처럼 식생활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도시락과 스페셜 보관용기 제품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22일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에 따르면 3월 자사 대표 보온 도시락 제품인 ‘스텐 보온 도시락’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집밥 문화가 도시락 문화로도 확산돼, 밖에서도 건강한 집밥을 먹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락앤락 ‘스텐 보온 도시락’은 스테인리스 소재라는 점에서, 위생을 신경쓰는 소비자 니즈와도 맞아 떨어졌다. 밥통과 반찬통 내·외부는 물론 젓가락 역시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구성됐다.

집밥을 먹는 날이 늘다 보니, 밥 대신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빵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1∼3월 판매된 베이커리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7% 대폭 상승했고,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도 지난달 식빵류 판매가 전년 대비 20% 올랐다고 전했다.

이처럼 빵 소비가 늘면서 빵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해주는 전용용기도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의 스페셜 용기 중 하나인 ‘식빵 보관용기’는 3월 한 달간 온라인 판매량이 2월 대비 225% 성장했다. 삼각 샌드위치를 온전히 담기 유용한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무려 759% 크게 상승했다.

두 제품 모두 빵을 한 번 개봉하면 온전히 밀봉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선보이고 있는 용기다. 특히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식빵을 삼각형 형태로 잘랐을 때 딱 맞는 사이즈로, 모양이 흐트러질 염려 없이 넣어 다닐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키면서 보온 도시락처럼 계절성이 높거나 전용용기와 같이 특수성이 짙었던 제품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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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샌드위치 보관용기’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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