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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심가 도로 4차로 확장개통…사업비 15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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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05. 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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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숙원사업 중심시가지 …착공 3년만에 시원하게 뚫었다
청도읍 고수 8리 화산약국삼거리 청도교… 왕복4차로 확장 개통
청도삼거리도로개통(후)-2
왕복 4찬선도로로 확장개통한 청도교(청도시장입구)~청도삼거리 구간 모습./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청도읍 고수 8리 화산약국삼거리~청도교 구간 2차로를 왕복 4차 도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한 도로는 청도전통시장을 지나는 구간으로 사업 시행 전에는 인도가 없는 왕복 2차선이었다. 평상시 교통체증은 물론 전통 5일장날에는 차량 통행이 마비되는 등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받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도가 개설돼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성이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경관 개선의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2011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3월 군계획시설(변경)을 통해 기존 도로 폭 10m를 25m로 변경하고 2017년 5월 착공했다.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청도 시가지 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7월 1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양범곡사거리~축협삼거리 구간(길이1.6㎞) 도시계획도로정비 및 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22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협삼거리~월곡삼거리, 화산약국삼거리~청도교 도시계획도로정비 및 전선지중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확장 개통과 연계해 지난달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청도교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도로폭의 협소로 차량 교행이 불가능했던 인근 한내길 강변도로확장사업도 지난해부터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통한 도로뿐 아니라 주변 중심시가지 도로를 확 뜯어고쳐 청도의 새로운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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