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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조합과 진행해온 단체교섭을 올 4월에 마무리 짓고 22일 환경미화원 노조사무실에서 한기영 시 자원순환과장과 김기성 공공노조위원장, 정광해 아산시지부장 등과 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과 교육훈련 강화 및 건강진단, 예방접종 실시 등 직원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얻어낸 단체협상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