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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산단 내 2곳 지하철역 주변 아름다운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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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9. 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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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모습/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남동산업단지 내 지하철역 2곳의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는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최종 인천시를 포함한 5곳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남동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 등 20억원의 예산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0.9㎞ 구간에 조성한다.

이 사업은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등 산단 내 지하철역 2곳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남동산업단지는 1985~1989년 조성돼 올해 36주년을 맞은 산업단지로 한국의 산업화 및 제조업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고용률 및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선정·추진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으로 탈바꿈해 남동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을 기대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의 고용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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