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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2020년 G20 교육 장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속 교육 지속성 보장, 유아교육, 교육 국제화 분야의 한국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지난 4월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9월로 연기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제적 협력 의지를 확인한 지난 6월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에 이어 ‘미래위기 대응 및 교육의 지속성 보장, 유아교육의 접근성 향상, 교육국제화 증진’ 등 세 가지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G20과 스페인·싱가포르·스위스·아랍에미리트(UAE) 등 초청국 대표들은 위기 상황에서 학습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원격·블렌디드(대면·비대면 혼합)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질의 유아 교육에 대한 평등한 접근, 인적·지적 교류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등을 기반으로 한 교육 국제화 촉진의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아울러 각국 대표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유아 발달 단계와 특성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위한 공동연구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안전망 강화방안, 학습격차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모든 아동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과 정부 초청 장학사업 등 교육협력 사업, 코로나19 위기 유학생들에 대한 입국단계별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미래 지향적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의 지속성 보장 및 국내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디지털 기반 친환경 학습 환경과 미래교육 시스템 구축방안 공동모색 △고등교육 분야 국제협력과 원격교육 등 유학생 지원공조 확대라는 3대 과제를 G20에 제안했다.
이날 G20과 초청국 대표들은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 분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용적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유 부총리도 공동선언문 채택을 지지하고 “교육의 지속성 보장과 양질의 유아 교육·교육 국제화를 위한 합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