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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 온라인으로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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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9.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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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내달 13일부터 한달간…'코로나 영향' 첫 비대면 행사
2020 온라인 서울진로직업박람회 포스터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진로직업박람회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 달간 ‘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포스터>를 사상 최초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3만5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 진로상담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직업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부스 전시관 △ 유명인의 진로특강 △실시간 상담의 3개 영역 중심으로 이뤄지며, 진로직업박람회 공모전 작품전시, 체험키트 활동,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정보, 실시간 게시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부스 전시관은 버츄얼공간, 3D 캐릭터, 게이미피케이션 등을 적용해 온라인 진로체험활동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성화고 33곳, 서울시교육청 유관기관 35곳, 일반기업 8곳 등 87여개의 기관이 온라인 부스 운영자로 참가한다.

여기에 ‘진로특강’ 시간에는 스마트팩토리(데니스 홍, 천인우), 미래건강연구소(코로나 특집기획으로 강서소방서 구급대원과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디지털112(이수정 교수, 권일용 프로파일러) 등 5개의 진로직업빌리지를 대표하고 학생에게 영향력있는 유명인이 초청 강사로 나서 학생이 키워야 할 미래 진로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실시간 상담’은 20여명의 현존 유망 직업인을 상담자로 위촉해 5명의 학생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각자 관심 있는 직업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 체험키트와 함께하는 진로활동체험,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공모전 작품 감상, 친구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게시판,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 제고를 위한 미니게임, 스탬프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박람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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