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온라인·전화를 통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31명을 대상으로 캠프마켓 반환에 대한 시민 인지도 및 캠프마켓 인포센터 추진에 있어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이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조사결과로는 먼저 ‘2019년 12월 캠프마켓 반환 인지도’에 대해 인천시민 10명 중 약 7명(68.3%)은 캠프마켓 일부 부지 반환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캠프마켓이 위치하고 있는 부평구의 경우 인지자가 85.3%인 반면 강화 41.6%, 옹진 55.0%로 군구별 인지도 격차가 커 인천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자 대상의 인지 경로’ 조사 결과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해 접한 경우가 41.9%, ‘주변지인’ 34.4%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시 공식 홍보채널을 통해 인지한 경우는 △인천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12.1% △지하철 역 등 공공기관 홍보 8.6% △인천시 문자메세지 및 이메일’ 4.8% 등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20,30대를 중심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알게 된 경우도 10.4%로 나타나 전통적인 방식의 홍보 외에도 뉴미디어를 통한 맞춤형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캠프마켓 인천시 추진사업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오염된 토양정화 사업’이 45.7%로 가장 높았으며, ‘신촌공원 조성사업’이 37%로 나타나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 부지 활용 방안 마련과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토양오염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프마켓 인포센터 공간구성 등 수요’에 대해서는 인천시가 조성 중인 인포센터의 내부에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는 ‘캠프마켓 역사체험·전시·역사자료 보관실’이 61%로 체험, 전시·보관, 소통의 공간을 최우선으로 조성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캠프마켓 부지활용 논의 시 사업계획 참여 의향’ 조사에서는 ‘참여 의향 있음’ 응답이 전체의 58.7%나, 부평구의 경우 72.7%인 반면, 동구는 43.4%로 군·구별 참여의향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시민여론조사는 오는 10월 14일 개방을 앞두고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 인지도 확인과 캠프마켓 홍보공간인 인포센터에 대한 시민수요 등 시민여론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조사였다”며 “이번 조사로 시민의견이 반영된 ‘캠프마켓 인포센터’가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