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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에 8만송이 꽃무릇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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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09.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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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운문사꽃무릇
관광객들이 23일 청도군 운문사 입구 소나무 숲속에 활짝핀 꽃무릇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제공=청도군
청도운문사꽃무릇
관광객이 23일 청도군 운문사 입구 소나무 숲속에 활짝핀 꽃무릇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 운문사 입구 소나무 숲속에 8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청도군에 따르면 꽃무릇은 꽃이 진 뒤에 잎이 자라기 때문에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날 수 없어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꽃은 9월에서 10월까지 핀다.

군은 2015년부터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잡목이 우거져 있던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을 정비해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해 오고 있다.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드리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숲의 잡목을 제거하고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한 것이다.

특히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은 꽃무릇 군락지는 운문면 신원리 운문산군립공원 내 운문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꽃무릇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숲속 산책로를 찾고 있다

임형곤 군 새마을과장은 “운문사 입구 소나무숲을 아름드리 고목과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지는 명품 숲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꽃군락지를 추가 조성해 청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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