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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생들이 말하는 코로나19 시대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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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0. 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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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고, 온라인 국제컨퍼런스 개최…韓·인니·말련 학생 참가
온라인 국제컨퍼런스 화상회의
온라인 국제컨퍼런스 준비를 위한 담당교사 줌(ZOOM) 화상회의 모습. /제공=서울시교육청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의 학교 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공업고등학교는 7일 오후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 학생 70여 명이 참가하는 온라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교육적 대응’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APEC 국제교육협력원에서 주최하며 서울공고 국제협력반 동아리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3개국 학생들은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학교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국 학교의 원격수업 현황을 발표하고, 학교내 방역 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달라진 등교수업의 모습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서울공고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의 직업교육이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하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공고 학생 2명과 중대부고 및 경기고 학생이 각 1명씩 발표하고, 서울공고 국제협력반 동아리 학생 14명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SMK 순가이 케르타스 고등학교에서 2명의 발표자와 토론자 35명이 참가하고, 인도네시아 SMAN 3 파당판장 고등학교에서 발표자 2명과 토론자 25명이 참가한다.

이재근 서울공고 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외 학생들과 코로나19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서로 나누고 지구 공통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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