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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6일 2021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부터 3개 교육청이 시범운영하며 시작된 ‘처음학교로’는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아모집·선발에 대한 조례 제정을 완료해 현재는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모집 추첨방식이 ‘희망순(중복선발제한)’으로 개선돼 학부모가 입학을 희망하는 3순위 유치원 모두 탈락할 확률을 최소화했다. 다만 희망순에 따라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개선된 중복선발제한 원칙에 따라 2~3희망 추첨에서 제외된다.
이처럼 변경된 추첨방식에 따라 올해는 선발된 유아의 등록포기가 최소화돼 대기자의 선발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학부모의 신중한 1희망 유치원 선택이 요구된다는 게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일반모집 대상자의 학부모들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가입한 뒤 본접수 기간인 다음달 18∼20일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 최대 3개를 순위별로 선택해야 한다.
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 우선모집 기간은 다음달 2~4일이며, 일반모집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증명서를 발급받아 유치원에 직접 제출할 필요 없이 ‘처음학교로’에서 온라인으로 자격검증을 받을 수 있다.
본접수 기간 병원 입원이나 출장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학부모들은 지역별로 정해진 사전접수 기간(시 지역은 16일, 도 지역은 17일)에 희망 유치원 선택을 완료해야 한다.
유치원 추첨 결과는 우선모집 대상자의 경우 다음달 9일, 일반모집 대상자는 25일 발표된다. 추첨 결과는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전국의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모든 유치원이 참여해 입학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