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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9일 서울 KT 광화문사옥에서 KT와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랜선야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습지원이 필요한 서울지역 중학생과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가 1(대학생): 3(중학생)으로 온라인 그룹을 이뤄 방과후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서울시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랜선야학을 시범운영하고, 4월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학습지원을 받는 멘티 중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시 관내 중학교 교사의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통해 수업의지는 있지만 원격수업 관리와 자기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93개 학교 300명을 최종 선정했다.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 100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KT의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주 4시간씩 멘티 중학생이 희망한 과목에 대해 학습 지원과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랜선야학 프로그램의 관리 및 모니터링 자료는 KT와 서울시교육청, 학교에 공유돼 학생의 지속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한 멘토링 사업,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