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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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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0. 10.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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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공모사업에 37건 선정
미래발전 위한 신산업 육성 마련
도시재생 통해 지역활력 불어넣어
이승율청도군1
이승율 청도군수./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가 위축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장기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38건이 선정돼 77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30건, 627억원)보다 2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비롯해 경북도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해 주요 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228곳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미나리삼합 드라이브 스루, 서울 이랜드리테일, 대구 신세계백화점 복숭아, 산딸기 홍보판매는 물론 네이버 쇼핑라이브 청도반시 판촉 등 11회의 직판행사로 9억 5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호주, 홍콩 등 15개국에 3900만 달러의 농특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해 지역경기 조기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군은 지난 16일 도·농상생협력마케팅 실현을 위해 부산의 대표 유통업체인 서원유통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70개 점포에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이 군수는 지난 23일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청도반시축제를 대신해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청도반시 한정특판행사에 참여해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하면서 청도반시1000박스와 반건시 4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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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경북 청도군수(가운데)는 지난 23일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참여해 쇼호스트와 함께 청도반시 한정특판행사를 진행하고있다/제공=청도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지역개발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도 자연드림파크는 10만평 규모에 약 2500억원을 투자해 8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도, 청도군, 아이쿱 생협연합회가 투자협약을 체결(2월18일)하고 농식품 물류시설, 친환경 유기농 식품단지 등을 조성한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태스크포스(TF팀)과 실무기획단을 구성해 사업부지와 산업단지 지정 계획안을 수립해 승인 신청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70억원이 투자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4년간 추진하며, 내년에 준공해 2022년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또 청도반시, 복숭아를 이용한 수제맥주센터건립사업(50억5000만원)은 화양읍 삼신리 일원에 양조시설, 판매·교육공간 조성, 원료작물 재배, 농산물 판매부스 등을 조성해 청도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나간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65억원이 투자되는 청도읍사무소를 포함해 어울림센터, 가족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 생활혁신센터 신축,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주거, 행정, 복지 기능이 복합된 도시재생의 거점 지역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민간위탁 업무 협약으로 연말 청도읍사무소를 철거하고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이콥체결
이승율(오른쪽) 경북청도군수가 지난 2월 18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열린 ‘아이쿱생협 영남권드림파크 투자협약식’에서 이철우(왼쪽) 경북지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청도군
또한, 화양읍·각북면·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하고 지역생활권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도 마련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관 의료시설과 공공 보건시설의 분리를 통한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59억.2000만원)에 선정돼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검토중에 있다.

또 추가 예산을 확보해 194억원 규모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최상의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제일의 명품 보건소 건립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새마을 정신과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정신·문화·체험활동을 특화한 다양한 교육수련의 메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 기록관을 조성하고 새마을 환경축제와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도자 육성을 위한 청도새마을대학을 운영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한편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의 매력에 감동한다는 콘셉트인 ‘청도 감계(感季)무량 투어’로 계절별 맞춤형 테마 여행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만점이다.

가을 관광상품인 ‘가을 타는 청도’ 는 오색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는 청도 팔경 중 하나인 운문면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트래킹과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청도 감계무량 투어는 △ 여름 쿨한 청도 마실 나들이 △ 가을 ‘가을 타는 청도’로 청도의 여름과 가을의 계절적인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승율 군수는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 및 추진으로 군민들이 변화되는 새로운 청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살맛나는 행복청도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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