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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4일 초등단계 학업중단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EBS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개통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 사업이 실시된 후 지난달 말까지 874명이 학습자로 등록해 학교 밖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 중 59명이 중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이번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개통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의 학습이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는 국어, 사회와 같은 필수과정과 함께 수학, 영어, 과학, 코딩, 창의체험 등 4000여편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학습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초등단계 학업중단자의 경우 학습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학습자로 등록한 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개설 프로그램, EBS 온라인 교육, 자격증 취득 등 학습활동을 실시하고 학력인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교육감 명의 초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의무교육단계 학생이라면 학교 안과 밖의 구분 없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초등 온라인 학습 시스템 개통을 통해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한 학생도 학교 밖에서 학력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