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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회적기업 87곳 신규 인증…고용창출 5만13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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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1.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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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_사회적기업_인증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서울시 리모델링형 사업주택 사업을 영위하는 ㈜어울리 등 87개 기관이 정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에 새롭게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올해 다섯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어울리 87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인증을 받은 국내 사회적기업 수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총 2704개로 늘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도 취약계층 3만799명을 포함해 총 5만1327명에 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약자의 주거문제 해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 제공, 지역 청년 창작자의 상품 경쟁력 강화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어울리는 서울시 리모델링형 및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임대 보장, 입주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소재 사단법인 우리동네희망마을은 ‘뫼골문화회관’을 활용해 마을카페와 주민참여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잡은 ㈜파란공장은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베리제주) 운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송홍석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이 늘고 있다”며 “지역문제를 사회적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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