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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때 사용한 책상 칸막이, 별도 회수 후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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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1.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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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부, 재사용·재활용 체계 구축키로
수능에 사용될 책상 전면 가림막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때 사용될 방역용 플라스틱 칸막이 모습.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용되는 칸막이는 반투명성 아크릴 재질로 제작,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책상 앞에만 놓인다. /제공=전라북도교육청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때 시험장 책상에 설치되는 방역용 플라스틱 칸막이가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수거돼 재활용된다.

교육부과 환경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시험에 활용된 플라스틱 칸막이를 재사용·재활용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환경부는 수능 시험에 방역용 플라스틱 칸막이 사용이 결정된 이후 시도교육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 등과 함께 플라스틱 칸막이 재사용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

우선 교육부에서 수능 직후 재사용 수요와 별도 처리가 필요한 물량을 점검하면,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발생량을 고려해 사전 섭외된 재사용처에 공급하게 된다. 재사용되지 못하는 잔여 물량은 지자체·재활용업체와 수거 일시 및 방법 등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양 부처는 회수·재활용 체계 사전 구축에 그치지 않고, 수능 이후에도 플라스틱 칸막이가 원활하게 재사용 또는 재활용되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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