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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6일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수익률 제고 위한 자산운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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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2.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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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로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퇴직연금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한국연금학회와 함께 오는 16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합리적 자산운용 방안’을 주제로 퇴직연금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방식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춰 디폴트옵션제(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과 공단이 수행하게 될 중소사업장 대상 퇴직연금기금제도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경희 상명대 교수가 ‘디폴트옵션 적격상품 기준 및 운용방안’을 주제로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운용 지시가 없으면 사전 지정된 적격 투자상품에 자동으로 운영되는 디폴트 옵션제도를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디폴트 옵션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해 미국, 호주,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투자 상품 선정기준과 운용 가이드라인, 제도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와 운영상의 유의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재 국회에서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내용을 설명하고, 공단-가입자-운용사 간 관계 설정, 수익률 보장을 위한 자산운용전략 및 최소수익보장제도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연금학회 양준모 회장이 좌장을 맡고 노사단체, 학계, 연구기관, 고용노동부 등 퇴직연금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을 통해 퇴직연금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퇴직연금에 관심 있는 누구나 퇴직연금 공동세미나 웹사이트로 접속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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