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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빅데이터 AI 범죄 플랫폼 구축…내년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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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12.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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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위험도 예측분석'…맞춤형 치안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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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사진=경찰청제공
경찰청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플랫폼 현장 적용의 첫걸음으로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1단계를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은 경찰이 보유한 치안, 지역 환경 등 각종 치안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선제적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기능을 활용해 범죄 위험을 예측하고 전국 시·군·구를 △도시형 △도농 복합형 △주거 중심형 △산업 중심형 △관광 중심형 △농림수산 중심형 등 6개 유형으로 분류한 뒤 그 결과를 순찰 노선 추천, 방범시설 설치 지점 제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3월부터 이 시스템을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해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해 8월 경찰청 내 빅데이터 정책을 총괄하는 치안빅데이터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외부 전문가를 부서 관리자로 채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벤처 과제인 ‘한국형 AI 범죄예측시스템’ 등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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