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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 도입…내년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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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2.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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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지원부 송민혜 고객상담사가 29일 콜센터 재택시스템을 활용해 상담하고 있다.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년 본격 가동에 앞서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 도입은 코로나19 예방과 비대면 업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그간 공단은 2007년 해외주재 직원과 출장 직원이 외부에서 공단 내부 시스템을 이용해 전자문서 작성과 결재 등을 할 수 있도록 가상사설망(VPN) 기반의 원격업무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2013년부터 가상화 업무 PC 시스템을 구축해 사무실 밖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3월 이후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원활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단 소속 콜센터 상담사의 40%가량이 동시에 재택근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측은 향후 상담사의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해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10여년 전부터 스마트근무 환경 조성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콜센터 재택근무시스템도 도입할 수 있었다”며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직장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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