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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산업 기반 1300여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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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12. 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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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 한 해 코로나19 속에서도 13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제조업의 핵심기반인 뿌리산업 고용안정에 선제 대응해 올 한 해 동안 133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1338개 일자리는 당초목표 1200명 대비 초과달성(111.5%)한 수치다.

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5년간 477억원을 들여 77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 프로젝트의 원년인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고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에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오픈했고, 인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뿌리기업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포스코철강솔루션, SK인천석유화학 등 대기업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춘 뿌리코디 제도를 운영해 뿌리기업에 대한 기술애로사항 63건을 해결한 바 있다.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을 통해서는 45곳에 근로환경개선 및 애로기술 지원 등을 했으며, 뿌리기업에 신규채용 된 근로자 505명에게 경력형성 장려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청년구직자 대상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 14곳의 공정개선, 시제품제작에도 참여하면서 취업컨설팅과도 연계하는 등 뿌리기업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중장기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인천 뿌리산업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뿌리산업 육성과 고용전략 연구용역을 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맞춤식 뿌리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일자리경제본부를 출범한 이후 인천시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가장 핵심적이면서 시너지효과가 큰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을 이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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