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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30일 관내 123개 학교법인과 241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사학기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법인재정, 법인운영, 학교행정 등 3개 영역, 7개 항목, 25개 평가 지표로 이용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태평양학원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 금상을 수상했다. 성보중·성보고를 운영하는 성보학원은 법인재정과 학교행정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 은상을 받았다.
또 종근당고촌학원(대동세무고), 이화학원(이화여고·이화외고), 경신학원(경신중·경신고), 금성학원(금성초)은 종합평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경문학원(경문고)은 법인재정 영역, 명덕학원(명덕여중·명덕여고·명덕고·명덕외고)은 법인운영 영역, 세명학원(세명컴퓨터고)은 학교행정 영역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서울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법인에 각각 600만원에서 1100만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한편 각종 연수·표창 추천 시 이들 기관의 소속 직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투명하고 건실하게 사학기관을 운영해 좋은 결과가 나온 학교법인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사립학교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발적인 사학 경영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