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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지난해 화재 발생 19% 증가…인명피해 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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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1. 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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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화재건수,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모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통계 분석은 향후 화재위험도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소방정책개발에 활용하는 등 화재예방대책 업무에 활용에 사용된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28건(19%)증가한 17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부상 17명으로 지난해(사망 1,부상 12명)대비 30%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18억230만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화재는 11월 9일 해도동 음식점(큰바다장어탕)에서 부주의로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비 주거시설 86건(48%), 주거시설 44건(25%), 차량 27건(15%), 기타17건(10%)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61건(34%), 미상 35건(20%), 전기적요인 44건(25%), 기계적요인 27건(15%)순이며 부주의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배꽁초 22건(36%), 용접·절단 12건(20%), 음식물조리 9건(15%)으로 파악됐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주거시설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주택화재 감소를 위해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 형 감지기)을 반드시 설치토록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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