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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포항시, 경북통상㈜, 에버그린,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출계획 및 출하약정체결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농업인들의 수출관련 의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해 ‘가을배추’ 수출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를 650톤 이상 대량 수출로 세우고 예냉 시설을 갖추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 죽장지역은 준 고랭지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해외 바이어에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배추가 포항지역 수출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수출전문단지를 단계적·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사과, 무, 토마토, 쌀, 포도 등 신선농산물 510톤(10억1000만 원)의 수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