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진출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집 ‘나는 세계로 출근합니다’<표지>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은 전 세계 해외취업, 인턴, 봉사, 창업 등 해외진출 경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20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의 최종 입상작품 27편을 담았다.
특히 공단은 기존 ‘성공스토리’에서 ‘성장스토리’로 공모전을 개편해 단순한 진출 과정보다는 해외경험을 통한 성장과 꿈에 집중해 다른 대다수 청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작품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소미 씨는 국내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을 경험한 후 질병의 근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취업해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 방법을 익히고, 현재는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윤대성 씨는 국내 대기업을 퇴사하고 키르기스스탄에서 청년 스타트업 자생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풀어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 마케팅 업무 경험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터’로 커리어 목표를 정한 임수연 씨, 케이팝 전공자에서 한국어 교사가 된 김지형 씨 등 다양하고 특별한 해외 진출 동기와 경험들이 소개돼 있다.
이번 작품집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전자책(E-Book)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청년들이 다시 해외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며 “이번 작품집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국내뿐만 아니라 더욱 넓은 세계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