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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7명…검사 급증 불구 전날대비 소폭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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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1. 01.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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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채취하는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
지난 11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8일 연속 1천명대 이하를 기록하며 완연한 감소추세를 이어갔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7명 발생해 누적 6만9651명을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인된 537명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31명)보다 212명이나 줄었다.

전날에 비해 89명 늘어나긴 했지만 올해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대 이하를 기록하는 추세는 이어졌다. 특히 검사건수가 하루만에 두배 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이번 3차 대유행은 정점을 지나 억제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13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전날보다 5만2494건 늘어난 9만4537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각 16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46명으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세종·충남 각 1명 순이었다.

한편 사망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1165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39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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