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주시에 따르면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 일원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주시의 지속적인 대응으로 2015년부터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 방제 대상목은 약 6만 여본 가량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남면·감포읍 등 17개 사업구, 4만8000여본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발적으로 감염목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 8개 사업구, 1만2000여본 의 방제대상 목을 제거할 예정이다.
피해 예방을 위해 90㏊ 면적, 9만6000여 본을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등을 통한 방제 작업에 나선다.
시의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3월 기준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목은 3만2922본에서 올해 1월 기준 감염목은 2만1541본으로 약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경주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보존하기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 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전인 3월말까지 선제적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