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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설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취약계층에 농산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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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2. 09. 08:30

기술보증기금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 본사 인근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보는 철뚝시장에서 쌀, 과일 등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보는 지난해 철뚝시장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한차례 전통시장가는 날로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농산물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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