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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주시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가 수도권 소재 153개 공공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11개 광역시·도에 혁신도시 10곳을 확정한 이후 10여년 만에 현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2’를 논의하는 등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수도권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 360여곳 중 100~150곳 정도가 이전대상에 오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발전의 신 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 공공기관 이전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지역균형뉴딜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김규태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의 ‘산학연 현황 및 공공기관 유치전략’과 주재훈 동국대 상경대학 교수의 ‘문화관광을 통한 균형발전의 디오니소스적 접근’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이상덕 서라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 김주일 한동대 교수, 박병춘 계명대 교수, 김규호 경주대 교수, 이종인 전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된다면 기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역사·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12월에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경주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