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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부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첨단해양산업 R&D센터 건립을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항만재개발 계획과 연계해 포항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선정된 전국 유일의 R&D기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철강 산업 쇠퇴에 따른 새로운 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철강 일변도 산업구조를 개편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뛰어 넘는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그랜드디자인이다.
과거 포항발전의 모태였던 포항항 구항 유휴 항만 부지를 첨단해양산업단지로 조성해 각종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한 이 사업의 핵심앵커시설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9308㎡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의 연면적 9450㎡의 규모로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해양레포츠 관련시설과 함께 공장형 실험실과 입주기업을 위한 공용회의실과 코워킹 스페이스 및 오피스, 휘트니트센터 및 기숙사형 수면 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포항의 강점인 포스텍과 한국로봇융합원을 비롯한 풍부한 R&D 인적자원과 기술보유기관 중심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30개 기업과 15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운영자로 참여해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뿐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육성과 관련 창업을 활성화하고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해양도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해양산업관련 연구기관의의 입주를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용 소재개발을 위한 특화형 R&D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도해수욕장 일원의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 조성 1단계 공사를 지난해 완료했고, 2단계 공사를 시작하는 등 다른 연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착공에 이어 다음 달에는 복합 문화,예술체험거점 조성을 위한 구 포항수협 냉동 창고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는 등 항만재개발 계획과 연계한 신경제거점 구상의 핵심인프라 조성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