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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저수지는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불국사 대웅전 앞 두 탑 중 서쪽에 있는 무영탑에 얽힌 설화를 스토리텔링 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2010년부터 추진된 영지설화공원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영지 저수지 주변 정비 및 조경 사업, 탐방로 및 전망대 설치, 조각 공원 조성, 설화 체험관 건립 등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 10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단계 계획 중 2015년 1단계 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광장조성 등의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영지설화공원은 면적 3만7000㎡, 교목 569주, 관목 1만7240주, 초화류 4만9800본을 식재하고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과 광장 등을 조성됐다.
특히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아사녀탑’을 설치하면서 무영탑에 얽힌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영지설화공원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는 향후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포함하는 3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