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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매년 매출액 5~6% R&D 투자…배터리 특허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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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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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LG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
30여년간 배터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매년 매출액의 5~6%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년 매출액의 5~6%를 연구개발에 집중해 최근 6년간 배터리 분야 R&D에만 2조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런 과감한 투자로 배터리 분야에서 지난해 말 기준 2만3610개의 특허를 확보했다. 이는 세계 최다로, 후발주자인 중국 배터리 업체 대비 최소 10배 이상 많은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연구개발 역사는 3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1995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1999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양산에 성공했고, 2009년에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GM의 쉐보레 볼트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매출로도 직결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업 매출은 국내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으며, 2024년에는 3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초 삼성분계 양극재 NCM 배터리 개발, 차별화된 음극재 기술 확보로 세계최초 급속충전 배터리 양산, 분리막의 표면을 ‘세라믹 소재’로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LG에너지솔루션만의 특허받은 안전성 강화 분리막, 내부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최고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천 특허 라미네이션과 스택킹 제조기술, 차량 디자인에 맞춰 적용이 용이하며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긴 파우치 타입 등의 기술력 등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 하반기부터는 양극재 내 니켈 함량이 90%에 달하는 NCMA 배터리를 완성차 업체에 세계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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