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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철도·도로 등 교통망 확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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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3.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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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호선 금호~경산하양 6차로 확장공사 전경사진
영천시 국도 4호선 금호~경산하양 6차로 확장공사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광역 교통 물류 허브로서의 도시 건설을 위해 철도, 도로 등 다방면에 걸쳐 교통망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 지방도 909호선 금호~대창간 4차로 확장사업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천경마공원 개장이 추후 예정된 만큼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52억원이 예상되며 2023년 준공 예정인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확정되면 영천~대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에 큰 효과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4년 1단계 개장 목표인 영천경마공원에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진과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대구대를 포함한 인근 대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 사업도 인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현재 설계 중이며 조기 개통을 목표로 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영천 금호~경산 하양 6차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250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공사가 완료가 되면 상습 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도 909호선 금호~대창간 4차로 확장사업은 금호읍 덕성리에서 대창면 대창리까지 약 5.5㎞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사업이 완성된다면 금호·대창 주민뿐만 아니라 지방도 909호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는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장을 위해 20곳에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로정비예산 34억원으로 기존 교량의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각종 노후된 도로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보수해 도로 정비에 나설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도로 확장 및 도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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