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채용으로 대구은행은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을 모집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금융기관 퇴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이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채용자는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 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성과급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며, 접수는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대구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 고객, 직원, 사회 환경 전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