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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는 약 9000억원에 잡코리아 지분 전량을 매입하게 된다. 현재 잡코리아가 40%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후발업체 보다 두 배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잡코리아는 어피너티가 케이맨제도에 소재를 두고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기관의 자금으로 펀드를 조성·운용하는 글로벌 사모펀드라고 설명했다. 다만 매각이 진행 중이어서 최종 거래시점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잡코리아는 오는 6~7월경에 이번 딜이 종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스위스계 글로벌금융기업 UBS에서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UBS캐피탈의 아시아·태평양 투자팀이 분사해 2004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54건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그 중 22건이 한국에서 이뤄졌다. OB맥주, 하이마트, 로엔 등에 투자를 진행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딜로 회사 주주만 바뀌는 것일 뿐, 조직이 바뀌거나 변동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채용플랫폼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