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비대면 온택트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지휘는 임헌정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1교향악축제(3월 30일~4월 22일 기간 중 21일 포항시립교향악단 공연)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지역 주민에게 먼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7번,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구성되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의 3악장에 모차르트의 가곡 ‘봄의 동경’ 주제 선율은 이번 공연명의 테마이기도 하다.
이 선율은 모차르트 특유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동요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 모차르트의 27개 피아노 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인 27번의 협연자는 이진상 피아니스트다.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동 대학을 졸업했으며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쾰른 국제피아노콩쿠르와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음반녹음도 활발히 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7번은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중에서 3번, 5번, 6번, 9번과 함께 걸작으로 꼽히고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다.
김병삼 포항시립예술단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어렵지만 온라인 실시간 공연을 통해 화사한 봄의 정취를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포항시민들이 즐기고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되는 제176회 정기연주회는 포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또는 검색창에 포항시립교향악단 봄의 동경을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