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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화이자 백신 도착…15일부터 75세 이상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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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4.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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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3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군·경의 호위를 받으며 경산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3510명에게 2차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예방접종센터에 설치된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며 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24시간 경계한다.

15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 및 종사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이번에 공급된 백신으로 일일 600명 이상 접종해 21일까지 3510명에게 1차 접종을 완료하고 3주 후인 다음 달 6일부터 1차 접종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해 5월 중순까지 3510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백신 확보상황에 따라 더 많은 백신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백신 확보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75세 이상 어르신 우선 접종 계획에 따라 사전 조사를 통해 예방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예약을 받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읍·면·동에 전세버스를 배정해 예약일에 시간대별로 접종센터에 도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날 오후 접종센터 행정지원인력(6급팀장 50명)에 대해서도 직무교육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시설과 인력 전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질병관리청의 접종센터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 공직자와 지역 의료인의 협력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추진해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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