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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패키지 글로벌 랭킹 3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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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4.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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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업체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8억9800만 달러(옴디아 기준)의 LED 패키지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랭킹 3위에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

옴디아(옛 IH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반도체의 LED 패키지 매출은 7억600만 달러(2012년)에서 8억9800만 달러(2020년)로 27.2% 증가됐다. 이 기간 동안 판매 순위는 5위에서 3위로 두 단계 뛰어올랐다. 세계 1위 니치아와의 매출 격차는 12억3700만 달러(2012년)에서 8억6800만 달러로 3억6900만 달러 줄였다.

반면 2012년 3위 S-LED(11억1900만 달러)와 4위 루미레즈(7억6500만 달러)는 지난해 각각 5위, 4위로 밀려 났다. S-LED는 7억5800만 달러를, 루미레즈는 8억9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특허의 힘이라고 분석했다. 매해 연구개발(R&D)에만 약 1000억원을 투자하며 1만4000여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유럽 등에서 진행된 특허소송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것이 서울반도체의 판단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특허가 존중돼야만 젊은이들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고 평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창업자 이정훈 대표의 신념과 안산 공장에서 1000여명의 직원들이 하나 된 팀워크로 노력한 결과,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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