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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대로 두면 코로나19 팬데믹보다 훨씬 더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탄소배출 때문에 기후문제가 발생해 어떻게든 이 위기를 넘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가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중립 요구와 함께 EU·미국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에 제대로 대응 못하면 수출길이 막힐 가능성이 있다”며 “업종별·기업별 여건과 상황이 다르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솔루션 찾을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날 출범한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다. 최 회장은 “정부, 기업, 전문가뿐 아니라 벤처기업이나 미래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플랫폼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기술을 계속 개발하고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탄소중립은 범세계적 도전과제인 만큼 가능하다면 국제적 협력과 공조에도 적극 참여하고 우리가 주도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빌 게이츠도 “제로탄소가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듯 우리도 힘을 합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