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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대추지구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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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4.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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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대추 지구에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 대추에 대한 고부가가치화와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경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 ‘경산 대추지구’를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식품부가 제조·가공, 유통·체험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 평가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9개 신청 시·군 가운데 ‘경산 대추지구’를 포함해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와 경산대추6차산업 네트워크사업단을 이끌 압량농협(조합장: 서양수)은 지난해 탈락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김주령 부시장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함께 중앙기관 사전협의, 사업계획 모니터링 실시 등 사업 선정을 위한 갖은 노력 끝에 ‘경산 대추 융복합산업지구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 대추지구’ 조성사업은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 △ 대추활용 미용·한방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산 대추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사업시행 전 대비 지역 특화품목(대추) 매출액 30% 향상, 생산 농가 소득 25% 증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지역만의 특화된 경산대추 브랜드화가 잘 정착됨은 물론 1,2,3차 산업간 연계자원의 집적화로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표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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