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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심 흉물 ‘무연고 간판’ 철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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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4.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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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사진
공사 관계자들이 영천시 도심 건물에 설치된 무연고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강풍에 의한 낙상사고 우려가 되고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하는 업체의 간판도 사업대상에 추가해 무료로 철거할 방침이다.

사업신청 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시청 건축디자인과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철거신청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도와 위험성 등을 검토해 철거대상 간판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연고 노후위험간판 철거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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