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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웹 드라마 ‘경주우먼’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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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5.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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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시 첫 기획·제작 웹드라마 ‘경주우먼’ 17일 개봉 (1)
경주시가 자체 제작한 웹 드라마 ‘경주우먼’의 주요 장면과 제작 모습/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국내외 단편·웹 영화제에 출품하고 공무원 교육 자료와 시정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첫 기획·제작한 웹 드라마 ‘경주우먼’이 오는 17일 개봉한다.

경주시는 지난 3월부터 자체 제작에 들어간 초저예산 웹드라마 ‘경주우먼’의 후반작업을 마무리하고 17일 경주시와 경주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다고 16일밝혔다.

‘경주우먼’은 상투적이고 뻔한 주제일 수 있는 공무원의 청렴을 여성 공무원의 관점으로 쉽고 재밌게 그려 낸 3부작 웹 드라마다.

전문직 여성을 꿈꿨지만 실상은 억척아줌마로 살아가는 ‘경주’와 경찰이 천직이라고 살아온 ‘윤섭’이 건설업에 뛰어들며 부닥치는 이야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바꾼다는 설정이다.

드라마는 총 3부작으로 1회당 10분 분량이며 1부는 17일, 2부는 19일, 3부는 21일 3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1화는 ‘경주우먼’으로 억척 여성 공무원 ‘경주’와 그의 남편 ‘창원’이 이웃들과 얽히고 설 키는 가운데 일어나는 이야기다.

2화는 ‘하고잽이’로 천직이었던 경찰공무원을 접고 건설업에 뛰어 든 ‘윤섭’이 그에게 찾아온 거부할 수 없는 유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3화는 ‘선물’로 일상의 감사함을 선물 받은 ‘경주’와 삶의 의미를 다시 깨달은 ‘윤섭’의 대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출연 배우들은 모두 경주시립극단 단원들과 경주시 공무원 등으로 경주 곳곳을 다니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시나리오는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예술 감독이 맡았고 연출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짐작보다 따뜻하게’의 이상민 감독이 맡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미장센단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나만 없는 집’의 김용현 촬영감독이 경주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웹 드라마를 국내외 주요 단편·웹 영화제에 출품하고 경주시 공무원 교육 자료는 물론 시정 홍보영상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뿐 아니라 경주의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웹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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