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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해 개기월식 현상을 관측하는 대신 영천 보현산의 청정 하늘에 뜬 개기월식의 모습을 보현산천문과학관의 천체망원경으로 실시간 관측되는 모습을 그대로 중계해 비대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개기월식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기월식 현상은 지평선 아래에서 이미 월식 현상이 진행된 채로 붉은 달이 떠오르고 오후 8시 20분경 개기식이 최대치로 접어들며 8시 30분경 개기식이 종료되고 부분식으로 접어든다. 이어 9시 55분경 부분식이 종료되고, 최종적으로 10시 50분경 반영식까지 완전히 종료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는 “혹시 구름이 끼거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을 대비해 국내·외 다른 곳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개기월식 화면을 준비하고 있다”며 “달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도 풀어놓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로 갑갑해진 마음을 청정 영천 하늘에 뜬 신비로운 붉은색 달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