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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배달대행사와 손잡고 이륜차 전용 UBI보험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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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05.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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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T(0531)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주요 유관기업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이륜차 전용 UBI(이용형태연계보험) 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이륜차 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산업 중심의 이륜차 공급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상운송용’에 해당하는 배달 음식 이륜차의 경우 보험료가 연간 수백만원에 달해 무보험 상태로 운행하거나 비유상운송용 보험을 가입하는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럴 경우 배달 운행 중 사고시 제대로 된 보장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캐롯은 배달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이륜차 전용 UBI 보험개발을 검토해 주요 유관기업들과의 MOU체결에 이뤘다는 설명이다.

현재 배달대행사인 ㈜피엘지와 ㈜스파이더크래프트 양사와 함께 MOU를 진행했으며, 아이나비 브랜드로 유명한 팅크웨어가 함께해 이륜차 전용 UBI보험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도 가능해졌다.

캐롯은 배달대행사와의 시스템 연동으로 라이더의 운행데이터를 공유받고 이를 정제해 배달 운행의 특성이 고려된 이륜차 전용 UBI보험 개발에 적용할 방침이다. 배달대행사는 이륜차 UBI 보험으로 라이더들의 처우 개선과 더 많은 라이더 확보를 할 수 있어 윈윈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배달대행사 및 라이더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며, 퍼마일자동차보험과 같이 이륜차 보험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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